강원도 동해와 전남 율촌에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신설된다.
지식경제부는 30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원자력 수출 전담 조직과 자유무역지역관리원 2개소 신설 등 지경부 직제개편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4급 1명, 5급 5명, 6급 5명과 기능직 4명 등 15명을 증원하게 된다.
이번 지경부의 조직 개편은 각 실·국별 사무 분장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규정해 조직의 탄력적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조직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
원자력 수출 전담 조직은 지경부내에 꾸려지고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동해와 율촌에 상반기 내에 설치된다.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마산, 군산, 대불 등에 설치돼 입주기업의 지원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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