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가 설립한 삼지장학재단은 지난 27일 2009년 3기 장학생과 2010년 4기 장학생으로 각각 선발된 장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기남 삼지전자 대표가 2005년에 대주주 3인과 함께 주식 15만주를 출연해 설립한 삼지장학재단은 성적이 우수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연간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기남 삼지장학재단 이사장(뒷줄 가운데)이 2010년 4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지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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