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영상기기와 해군 구축함 제어장치 전문업체 플렛디스(대표 권병헌)는 3D 변환 기술을 소프트웨어와 설계자산(IP) 형태로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PC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PC에서 2D 영상을 바로 3D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칩은 FPGA 형태로 제공한다. 변환시 처리시간 지연이 없고 CPU 성능에 관계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생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렛디스는 지난 2003년 ‘운동시차를 이용한 입체영상 변환장치’ 특허출원 후 꾸준히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 회사 권병헌 사장은 “3D 전환기에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특정 기기에 맞춘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TV·모바일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영상편집 프로그램과 연동한 방송장비에도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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