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24일 이용시설이 없어 책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기 지역민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선물했다. 씨앤앰은 지난해부터 이동도서관 후원사업을 시작해 2012년까지 매년 3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양주·포천·고양시에 차량을 기증한다. 기증할 이동도서관(차량)은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영화상영과 미니공연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성낙섭 씨앤앰우리케이블TV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임충빈 양주시장(네 번째) 등이 이동도서관 기증식에 참석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