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실은 강승규(한나라당), 변재일(민주당), 김창수(자유선진당), 김을동(미래희망연대), 이용경(창조한국당) 의원 등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문방위) 소속 여야 의원 5명의 주최 하에 ‘스마트폰 혁명의 가치 조명과 IT르네상스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심포지움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31일 개최한다.
이 날 심포지움에는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스마트폰의 의미와 시연회’를 비롯해 김중태 IT문화원장의 ‘모바일 경제(Economy)의 도래’, 정만기 지식경제부 국장의 ‘모바일 강국 실현방안’ 등 민간과 정부 전문가의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용경 의원실 서영훈 보좌관은 “이번 스마트폰 심포지움은 스마트폰이 도입과 함께 우리나라 IT와 모바일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국회도 스마트폰과 모바일 분야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향후 다양한 법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라며 “제2의 IT르네상스 창출을 도모하려는 데 뜻이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움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7 등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계(OS)의 체험 전시회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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