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화상인 경제교류협력의 장인 ‘세계화상논단’이 오는 10월 서울서 개최된다.
코리아CEO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은 세계화인기업가협회(WEA)와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CS는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세계화상논단은 2006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2007년 홍콩, 2008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리고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화상기업인과 국내외 경제·정치·교육·문화계 분야 리더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화상과 대한민국의 동반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G20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해 KCS 측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를 홍보하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화상기업가들이 참여해 녹색성장과 한·중 경제현안 등에 대한 정보교류 및 투자발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KCS는 25일 출범식에 앞서 행사 고문단 및 조직위원을 공개했다. 고문단에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오명 건국대학교 총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이사장이 맡기로 했다. 박봉규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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