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역량을 보유한 초기 바이오 기업을 발굴,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2차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GATE II프로젝트)’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바티스는 이날 오후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법무법인 충정 등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노바티스는 앞서 GATE 1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파멥신을 투자회사로 선정, 3년간 600만달러를 투자키로 한 바 있다.
2단계 프로젝트는 기존과 달리 국내외 투자기업들이 바이오벤처기업의 선정·심사 등에 함께 참여하고, 각기 자유롭게 투자를 결정하는 글로벌 벤처 캐피탈 투자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노바티스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GATE 2단계에 참여의사를 밝힌 글로벌 창업투자사는 MPM캐피탈·오비메드·프로퀘스트·바이오젠아이덱 등이며, 국내 투자사는 스틱인베스트먼트·KB창업투자·한국투자파트너스·동양창업투자 등이다. 피터야거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이들 투자기업들은 프로젝트에 신청서를 접수한 바이오벤처 기업들에 대해 사업성 심사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투자자들을 한국 바이오 시장에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TE II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오는 4월 19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technomart.khidi.or.kr)를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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