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우테크놀러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에 출품하는 2만원대 LED 조명 ‘루미다스 B’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업계가 다음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조명 및 건축 박람회’에 참가, 유럽 친환경 조명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 완제품에 사용되는 LED 칩 수를 30% 줄인 백열전구 대체형 LED 조명(모델명 루미다스B·D)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루미다스B·D 6와트(W) 제품은 가격을 2만원대로 낮춰 일반 소비자들도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저효율 메탈할로이드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LED 투광등(루미다스SL)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루미다스SL은 일정한 방향으로 빛을 모아 집중적으로 비출 수 있어 빌딩 경관 조명·교각·공장·상업조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할로겐 대체형 및 직관형 형광등 대체형 LED 조명 등 모든 라인업을 내세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이 회사 제품은 할로겐 대체형 LED 조명으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 일본 등에 수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중부전기전자가 LED 가로등을 선보이는 한편, 제이엠피·엔씨엘이디·제이에스제이텍 등도 백열등·할로겐 대체형 LED 조명 등 친환경 제품들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부터 6일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국제조명 및 건축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대회에서는 2227개 업체가 참가하고 총 16만7084명이 관람했다.
한편, KOTRA는 이번에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개 업체에 부스 임차료와 자재 운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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