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보도/한경희 이동성 강조한 스팀다리미 신모델 출시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파워슬림’의 업그레이드 모델 ‘한경희스팀다림 파워슬림플러스(HI-6200·사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슬림 플러스’는 이전 모델에는 없는 360° 회전 옷걸이를 채택해 옷걸이를 돌려가며 어느 방향에서나 다림질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균형성을 높인 일체형 거치대를 채용해 보조 고정받침을 펼치는 번거로움 없이 무거운 옷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다릴 수 있다.

 이동성도 강화했다. 거치대에 이동바퀴를 장착해 장판 및 천연 바닥재 손상을 최소화하며 이동 편의를 높였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본체는 거치대에서 분리가 가능해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다리미를 들고 이동하며 거실이나 주방 등 원하는 곳에서 다림질할 수 있다. 또 전원을 켠 후 80초 이내에 9개의 스팀 분사구에서 100℃ 고온 살균 스팀이 분사돼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펴는 방식을 적용, 다림질 시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 본체 두께가 16㎝에 불과해 침대와 옷장 등 틈새 공간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본체 하단에 코드선을 감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 회사 김명진 마케팅팀장은 “고온 살균 스팀으로 집먼지 진드기, 빈대를 비롯해 유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집안의 커튼·침구·소파도 살균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며 “진일보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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