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IT특화연구소인 광양만권 u-IT연구소(소장 조병록)가 자립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양만권 u-IT연구소는 올해 전자태그(RFID) 관련 기술지주회사 1개, 자회사 4개 설립을 목표로 자립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IT특화연구소로 설립된 지 5년차인 올해를 계기로 독립기업으로 새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최근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평가센터(센터장 황기문)와 RFID 등 연구·개발 결과물의 기술 평가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소는 센터의 지원으로 개발 기술의 사업성 평가와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록 소장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보유 기술의 가치 평가를 거쳐 연구소 자립화 기틀을 마련하고 상용화로 기업 경쟁력과 수익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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