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급성장하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18일 시장조사업체인 IMS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15년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3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억8240만대 가운데 아태 지역에서 6020만대가 팔려나가 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는 2015년께면 아태 지역 출하량이 작년의 4배 이상에 달하는 2억77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맘때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7억1080만대의 39%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아태 지역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중국과 인도의 강력한 수요가 견인할 것으로 IMS리서치는 분석했다. 두 국가의 인구가 워낙 많은 데다 앞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모토로라·애플 등은 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플랫폼 현지화 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고, 화웨이·ZTE·HTC·에이서 등 범 중화권 세트 제조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IMS리서치는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평균 120달러(보조금·세금 제외) 이하의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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