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핫이슈]월드컵의 해, 축구화도 덩달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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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11번가 급상승 인기 검색어만으로도 본격적인 봄을 느낄 수 있다.

 축구화와 트렌치코트의 상품 검색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고, 스포츠의류 브랜드 검색이 상위에 있어 봄과 함께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의류와 잡화에 대한 문의가 활발하다.

 지난주 11번가에서는 자전거 인기 검색어에 이어 축구화 검색이 단연 1위에 등극했다. 축구는 한겨울에도 즐기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국민적 스포츠지만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다.

 축구화는 일반적으로 천연잔디용과 인조잔디용, 일반용 세 가지가 있다.

 천연잔디용은 잔디보다 길어야 하므로 스터드가 좀 길지만 인조잔디 및 일반용은 스터드가 적고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그라운드의 마찰력과 발목 보호를 위한 것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오래 전에는 스터드를 쇠로 만들어 내구성을 높였으나 최근에는 강화플라스틱을 채택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높인 축구화가 일반적이다. 현재 11번가는 나이키 및 아디다스 브랜드의 봄맞이 특가전이 진행되고 있는데 정가보다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벼운 코트점퍼인 트렌치코드도 인기다. 올봄의 트렌치코드는 어떤 옷이든지 가볍게 매치해서 입을 수 있는 트렌치코트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후드 스타일 형태로 모자가 덧붙어 있는 트렌치코트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스포츠의류 문의도 많아 자전거용 의류 및 조깅용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검색어가 대거 몰린 것이 11번가 검색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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