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막말 방송 개선을 위해 지상파 부문(TV, 라디오) 편성·심의 실무책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2009년 10월 이후 ‘막말’, 저품격 방송에 대한 심의결과와 향후 심의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방송사 스스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정노력이 가장 시급하다는 점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6월 2일 치러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여론조사 보도’, ‘선거방송의 공정성·형평성’, ‘후보자 방송출연 제한’ 등 선거방송 제작·편성시 유의점을 전달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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