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자사의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모델명:SHS-6010/20)이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인터내셔널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지온은 지난해 굿 디자인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해 디자인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오세영 대표는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제품이 디자인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의 감성에 부응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