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실로스코프 및 시리얼 데이터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르크로이(http://www.lecroy.com)는 국제적 측정 전문기관인 앨리온(Allion)에서 르크로이의 USB 3.0 테스트 솔루션을 수퍼스피드 USB 컴플라이언스 테스팅용 장비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앨리온은 르크로이의 장비를 사용하여 USB3.0 제조업체들에게 포괄적인 물리계층 및 프로토콜 계층 트랜스미터 테스트와 리시버 테스트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르크로이는 앨리온에 SATA 테스트 및 기타 고속 시리얼 표준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앨리온의 퍼스널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센터 이사인 제임스 오(James Ou) 는 “르크로이의 USB 3.0 테스트 스위트는 트랜스미터와 리시버 테스트의 범위를 완벽하게 통합 제공하여 수퍼스피드 USB의 컴플라이언스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솔루션"이라며 "수퍼스피드 USB가 요구하는 점차 복잡해지는 측정과 분석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르크로이 테스트 장비의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뛰어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고 밝혔다.
르크로이의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인 콘래드 페르난데스(Conrad Fernandes)는 “르크로이는 수퍼스피드 USB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의 완벽한 솔루션을 앨리온에 공급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신호 속도가 빨라지면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와 디버깅이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고속 시리얼 데이터를 위한 르크로이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앨리온과 고객들의 측정 작업을 더욱 빠르고 쉽게, 합리적인 예산으로 가능하도록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앨리온이 채택한 USB3.0 테스트 스위트는 물리 계층 트랜스미터의 검증, 컴플라이언스와 디버깅을 제공하는 SDA 813Zi, 오실로스코프와 리시버 테스트를 제공하는 PeRT3TM, 특성화 및 TDR 측정을 위한 WaveExpertTM, 샘플링 스코프와 프로토콜 계층 테스트를 위한 VoyagerTM 검증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