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의 해리엇 하먼 부당수가 아동 성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패닉 버튼’을 설치하도록 페이스북에 압력을 넣고 있다고 AP가 14일 보도했다.
패닉버튼은 아동이 온라인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클릭하면 즉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상버튼으로, 영국 의회는 다른 SNS도 이 버튼을 설치하도록 독려해왔다.
이는 최근 영국의 17세 소녀가 페이스북에서 만난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가 온라인을 통해 아동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봉쇄하기 위한 것이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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