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 TV 체험 마케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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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서울 신세계 영등포점 타임스퀘어 1층에서 펼쳐지는 삼성파브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찾은 고객들이 55인치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9대로 구성된 거대한 TV 조형물을 통해 생생한 3D 입체화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풀HD 3D LED TV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 신세계 영등포점 타임스퀘어 1층에 55인치 3D TV 9대를 이용한 거대한 TV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대형 3D TV 화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3D 콘텐츠를 생생한 입체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상무는 “많은 고객들이 3D TV를 직접 체험해 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대형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조형물을 통해 신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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