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인칭슈팅(FPS)게임 ‘블랙샷’을 유럽 34개국에서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블랫샷 비공개테스트는 독일 포털 ‘투워닷컴(www.twowar.com)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1만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9시간씩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유럽 온라인 FPS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진입하지 않은 해외시장 중 하나이자 초고속인터넷망 보급과 고사양 PC가 필요한 MMORPG보다 접근성이 쉬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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