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제3차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31개 과제를 공고하고, 개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지원과제는 한국은행, KT, 삼성전기, 하이닉스 반도체 등 16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 제안한 것으로, 전체 제안 과제의 구매액은 52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채택 과제의 개발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75% 범위내에서 담보와 이자 없이 최고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작성해 4월1∼30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