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김대훈)가 상반기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추가 선발한다.
이번 추가 채용 결정은 당초 계획에 없었던 것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해 핵심 인재로 키우는 게 장수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기본이 된다는 김대훈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LG CNS의 2010년도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100여명을 포함, 총 300여명으로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모집 분야는 IT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IT융복합사업 설계, 컨설팅, R&D 등으로 LG CNS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lgcns.com)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다.
IT전문가로 성장하려는 모든 전공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필기, 면접,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직업심리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나뉘어 실시하고, 해당분야 적성과 조직 생활에 적합한 품성을 갖췄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대훈 사장은 “신입사원은 LG CNS가 장수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LG CNS는 단기적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회사 미래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이달 말 김영수 부사장 등 경영진이 미주와 유럽을 방문, 해외 석박사를 대상으로 한 채용 면접도 실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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