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저작권 인식확산을 위한 ‘펀펀(Fun Fun) 저작권 UCC 공모전’을 개최 결과, 총 8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남의 저작물을 내가 만든 것처럼 말도 없이 사용하면 뻔뻔하고 남의 작품을 먼저 허락을 받고 감사하며 사용하면 펀펀(FunFun)’ 하다는 내용을 소재로 한 정훈 씨의 ‘뻔뻔? 아니 펀펀!’이 차지했다. 금상은 황윤배 씨의 ‘내가 만들어낸 괴물’이 뽑혔으며 손희주외 2명의 ‘Let"s go better利’ 등 3편이 은상을, 장혜경 씨의 ‘아름다운 마음의 순환’ 등 3편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최종 선정된 작품에 대해 추가 전송권 처리를 한 후 저작권 교육 및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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