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전문창업 스쿨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300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인력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하이서울창업스쿨을 통해 창업실무, 경영능력, 실전분석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자금지원과 마케팅 협력 등의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생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지역 예비창업자며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SBA하이서울창업스쿨 홈페이지(school.seoul.kr)로 신청가능하다.
SBA 관계자는 “지난해 창업컨설팅 지도 건수는 607건으로 업체 만족도가 99%에 달했다”며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정부 연구개발사업 선정시 가산점은 물론이고 다양한 창업자금 지원 창구 연결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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