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대항해시대]닻을올려라(2)-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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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네트워킹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면서 우리 생활 전반에서 보다 다양하게 그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이에 맞춰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네트워킹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비즈니스 환경, 도시 환경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기존 영업 조직과는 별개로 주요 기술 및 솔루션 분야에서 장기적인 계획 아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그린 3.0’이란 새 영업 지원 조직을 출범시키는 등 조직도 재정비했다.

 이후 시스코는 그린3.0 조직을 중심으로 가상화, 협업, 매니지드 서비스, u시티, 스마트+커넥티드 커뮤니티 등 시스코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기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스코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위해 UCS, 넥서스 스위치, 웹엑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비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건물의 스마트 한 에너지 사용을 돕는 스마트 그리드도 적극 고려해야 할 IT 기술이다.

 코펜하겐 기후협약 회의에서도 보여졌듯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IT의 역할과 IT 산업 자체에서 배출하는 탄소 절감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정부도 내년 공공청사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10%로 상향 조정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건물 관리 분야의 진정한 그린을 실현할 스마트 그리드 기술뿐 아니라, 텔레프레즌스와 협업 툴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통해 그린 IT 부문의 리더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스코는 이 같은 비전에 맞게 더 크고, 더 멀리 보는 비즈니스를 준비했다. 특히 시스코가 갖은 첨단 네트워킹 기술을 근간으로 세계의 최대 이슈로 급부상한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그린 IT 혁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조범구 사장은 “네트워킹 기술이 가지는 가치는 우리가 상상해 온 그 이상”이라며 “시스코는 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리더답게 그간 쌓아온 첨단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세상을 혁신해 나가는데 다방면에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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