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18)
광주 서석고를 졸업하고 서울에 처음 올라온 92년생 새내기. 평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어색했지만 대학 입학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이들과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지금 가장 필요한 전자제품은 하숙방에 놓을 TV라고.
천희주(19)
뉴스 앵커가 꿈인 91년생 새내기. 지금은 ‘인터넷뉴스 바이러스’의 학생 기자로 활동하면서 꿈에 한발짝 더 다가려 노력중이다. 트위터에서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즐겁고, 각종 IT 기기에도 관심이 많다는 그는 요즘 DSLR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조영관(27)
대학에 들어와 카메라, 인터넷, IT 기기에 빠져 지내다 8년만에 졸업하는 02학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대학생활의 큰 보람이라고 말하는 그는 다시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 중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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