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항공 등 여행·레저 관련 서비스, 주유·쇼핑 등 생활 서비스, 제주 지역 가맹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신한 J Plus카드’를 출시한다.
신한 J Plus카드는 인터파크투어와 모두투어 부킹엠 전 상품에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국내선 이용 시 10%를 할인해 주는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 지역에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제주 내국인 전용 면세점인 JDC면세점에서 8%를 할인해 주고, 제주 신라호텔 객실 패키지와 식음료 10% 할인 및 다른 여러 숙박시설의 객실 패키지·객실 이용료·식음료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제주 주요 명문 골프장 패키지 상품도 5%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청해진 해운(인천-제주)·동양고속훼리(부산-제주) 요금 10∼35% 할인, 제주 승마공원·퍼시픽랜드·성산포유람선·우도잠수함 등 관광 명소 최고 30% 할인, 유명 음식점 최고 10%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내 12개 관광지의 입장료를 2500원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전국의 유명 백화점과 할인점 5% 할인, 외식업체 20% 할인 등을 제공해 생활서비스 카드로도 손색이 없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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