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은 2010년 전 사업 분야의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토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확고부동한 1등 금융투자회사로 우뚝 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펀드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펀드선진국의 펀드관리 시스템인 PSR(Portfolio Strategy & Risk) 분석을 판매회사 최초로 도입해 ‘펀드 GPS 시스템’을 론칭했다. 고객은 2월 3일 론칭한 ‘펀드 GPS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펀드포트폴리오를 선택하고 구성할 수 있으며, 투자목적에 맞는 투자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200개 이상의 국내 대표펀드의 운용스타일 분석과 투자섹터 분석, 종목별 분석을 통해 펀드의 운용과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추적해 고객이 보유한 펀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해준다.
개별 펀드 분석뿐만 아니라 고객이 타금융권에 예치한 펀드, 주식, 예금까지 포함해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하는 기능도 있어 종합적인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투자지역 스냅샷(Snapshot)’은 해외펀드와 관련해 해당 투자지역의 경제지표와 주요이슈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외펀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펀드 판매사 이동제로 인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으나 넓어진 만큼 고민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의 ‘펀드 GPS 시스템’은 강력한 자산관리기능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안내해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또‘수익형RP +적립식 패키지’와 ‘펀드 바로 전환 서비스’ 등의 획기적인 신규 서비스를 출시 및 출시할 예정으로 펀드 판매사 이동제도에 따른 고객의 수익률 제고 및 거래 편의에 만전을 기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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