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후르츠미디어(대표자 김남호)에서 국내 최초 ‘브랜드 아이디어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아이디어크림(www.ideacream.com)이 2월 22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이디어크림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브랜드를 개선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아이디어를 의뢰하면, 소비자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태로 소비자와 브랜드가 공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지향한다.
브랜드는 제품아이디어, 브랜드명, 로고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마케팅 아이디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의뢰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함으로 최종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및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다.
아이디어크림 김남호 대표는 “소비자들은 웹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 생각, 경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공유함으로 소비자의 구매의사결정과 브랜드의 마케팅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마트한 소비자로 변화되었다. 또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발달은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창조할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이끌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디어크림은 소비자가 브랜드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공동창조(Co-creation) 할 수 있는 공간과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이 나인후르츠미디어측의 설명이다.
소비자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비자들의 평가로 선정된 1위/2위/3위 아이디어는 브랜드가 제안한 상금을 받게 되고, 1위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평가한 소비자들에게도 일정 상금이 배분된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아이디어크림에서 신규 브랜드의 런칭 프로세스의 전 단계–1) 제품컨셉 2) 브랜드 정체성 3)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걸쳐 연속적으로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반영하여 런칭하는 ‘오픈브랜드’를 출시 할 수도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브랜드에게 개선 및 개발을 요청할 수 있는 ‘브랜드토크’라는 서비스도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디어크림은 런칭 이벤트로 아이디어크림 공식 트위터의 스킨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공모(2월 22일~3월 21일)하고 있으며,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2월 22일~3월 23일) 동안 브랜드는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 이노센티브 등 집단지성을 활용한 쇼셜네크워크서비스(SNS) 플랫폼과 CJ제일제당 인델리, 삼성전자 햅틱1 등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제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는 프로슈머 마케팅 등 집단지성과 오픈 이노베이션이 21C 경영 키워드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디어크림이 새로운 마케팅 방법으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터닝포인트를 가져 올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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