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000년 2월 강용구 대표 등 13명으로 창립해 인터넷전화(VoIP) 핵심장비인 소프트스위치를 자체 개발, 국내 통신사업자와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에 공급해 왔다.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매출액 350억원, 직원수 30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강용구 사장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더 새롭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또 다른 10년, 50년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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