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24일 금융보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가상화 기반의 전자금융 정보보호’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기업에서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들이 늘면서 이에 기반한 전자금융 거래시 발생될 수 있는 보안위협으로부터 고객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안전문가를 비롯해 가상화 솔루션 업체 및 보안업체 등이 참석해 △가상화 환경에서 금융서비스 이용자 보안 프로그램의 호환성 및 보안성 △입력정보 보안성 확보 방안 △가상화 관련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연구원 측은 “가상화 기반의 전자금융 보안에 대한 논의가 처음으로 이뤄지는만큼 위험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향후지속적으로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가상화 기반에서의 안정적인 전자금융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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