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을지로 시대’ 연다

교원그룹이 을지로 시대를 연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22일 그룹 본사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중구 을지로2가 교원 내외빌딩으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이전하는 사옥은 옛 내외빌딩 건물로 이곳에는 교원, 교원L&C 계열사 주요 부서와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본부 등이 입주한다.

기존 관철동 사옥은 교원구몬 계열사 전체와 교원 교육연구본부가 사용한다. 교원그룹 손봉택 홍보팀장은 “그룹 제2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며 “지난해 매출액 1조원 달성의 성장세를 몰아 2015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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