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에릭 리제)이 기업체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온라인 강좌 ‘에너지 유니버시티(Energy University)’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모든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에너지 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각 기업의 담당자들은 조직의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최신 자료와 양질의 정보를 활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너지 유니버시티의 교육과정은 크게 에너지와 사회기반시설, 산업, 빌딩, 주택,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로 나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들 분야에서 최대 30%의 에너지 절약을 달성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수강을 원하면 에너지 유니버시티 홈페이지(www.myenergyuniversity.com)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사장은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에너지 문제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론을 공유함으로써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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