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컴퓨터가 서비스(AS)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는 자사 AS 센터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광장층으로 이전했다. 이전한 AS 센터는 기존 대원컴퓨터 본사 2층보다 공간이 2배 이상 넓으며 용산역과 가깝다. 또 전자랜드 광장층에는 많은 IT기업 AS 센터가 모여 있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AS를 받을 수 있게 됐다.
AS 센터에서는 대원에서 취급·판매하는 각종 컴퓨터 관련 부품을 수리받을 수 있다. 씨게이트 하드디스크·외장 하드디스크와 MSI 메인보드·그래픽카드, AMD 프로세서를 비롯해 벤큐 모니터가 해당 품목이다.
김영로 부장은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고객 지원에 일부 미비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계기로 고객 맞이에 완벽을 기하는 대원컴퓨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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