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증결제 전문업체 클루엠(대표 김동규 www.cluem.com)은 스마트폰 ‘아이폰’에서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의 결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전자결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아이폰용 전자결제 솔루션은 PC 인터넷 또는 모바일 인터넷 상에서 보다 안전하고 쉬운 인증 및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아이폰의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와 바로 연계, 기존 금융결제시장에서 곧 바로 공인인증서 인증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전자결제회사들도 가맹점에 적용된 결제 모듈의 일부분만을 수정함으로써 아이폰을 통한 인증결제를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클루엠 김동규 사장은 “기존 피처폰(일반 휴대폰) 시절부터 모바일 인증결제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 도입을 놓고 몇 개 전자결제(PG) 업체와 협의 중에 있는 등 스마트폰 결제시장 환경을 고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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