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지사장 박용진)는 MS 윈도7용 그래픽 카드(제품명: ATI라데온HD5450)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화질(HD) 멀티미디어와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60달러에 공급된다. 소음 부분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ATI 라데온HD5800’ 시리즈에 탑재됐던 △다이렉트 X11 지원 △ATI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 △ATI 스트림 기술이 그대로 사용돼, 그래픽 충실도와 반응 속도를 높였다.
PC를 이용해 홈시어터를 꾸리는 데 적합하도록 HDMI 1.3a와 돌비 트루 HD, DTS-HD 마스터 오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AMD의 신제품은 아수스·ASK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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