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영화 사상 가장 큰 용량의 데이터가 생성된 ‘아바타’ 제작과정에 넷앱 스토리지가 쓰였다고 3일 밝혔다.
넷앱은 아바타 제작과정에 참여한 뉴질랜드 소재 웨타디지털에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넷앱은 자주 사용되는 텍스처 파일에 최대한 빠른 속도로 접속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로써 웨타디지털은 스토리지 상의 CPU부하를 낮춰 응답 지연을 최소화했고, 신속한 렌더링으로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높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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