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판매 회복과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 7’ 발매 등에 힘입어 분기 순이익이 6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직전분기 순이익이 66억6천만달러(주당 74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41억7천만달러(주당 47센트)보다 60%나 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190억2천만달러로 14%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순이익 주당 59센트, 매출 179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아마존도 4분기 순이익이 3억8천400만달러(주당 85센트)로 71%나 증가했고 매출은 95억2천만달러로 42%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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