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가 2009년 유럽을 중심으로 한 HD급 셋톱박스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8027억원, 영업이익 70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 23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03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21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이었다.
휴맥스 측은 “올해에는 HD급 제품 비중을 전체 판매량 절반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유럽을 중심으로 한 HD방송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휴맥스는 올해 매출액 9000억원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HD 셋톱박스와 HD급 PVR 매출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최대 60%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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