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가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내놨다.
잉크테크(대표 정광춘)는 지난해 매출 48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55%, 196% 증가한 수치다.
리필용 잉크 카트리지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신규 사업인 인쇄전자사업과 UV잉크젯경화프린터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인쇄전자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0%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 3분기 첫 선을 보인 UV 잉크젯 경화프린터는 시장 진출과 동시에 유럽 및 호주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광춘 사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와 윈도7 출시로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일본기업이 독점하던 터치스크린 패널용 전자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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