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CMO가 신규 구축 중인 8.5세대 대면적 LCD 라인의 양산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CMO는 대만 남부 지역에 구축중인 8.5세대 LCD 라인의 생산 능력을 당초 투입원판 기준 월 2만4000장 규모에서 6만장으로 대폭 확충하기로 하고 최근 추가 설비 발주에 나섰다. 이는 애초 양산 능력보다 무려 2.5배나 늘어난 규모다.
신규 발주한 설비는 올 3분기에 구축을 완료한 뒤 연말께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CMO는 현재 가동중인 6세대 LCD 라인의 생산 능력도 투입원판 기준 월 17만장 수준에서 연말께는 최대 22만장 정도로 크게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CMO는 오는 3월 이노룩스와 합병하면 세계 3위의 LCD 패널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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