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디지털(대표 김성호 www.moohadigital.com)은 영상·방송장비 전문업체로 출발, 최근 기능성 외장하드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회사의 ‘보다스 기능성 외장하드’는 PC를 처음 상태 또는 고장 전의 상태로 복구해 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외장하드를 처음 연결하면 외장하드 내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PC를 전체 백업한다.
그리고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계속 PC를 백업해 PC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이 나면 PC를 간단하게 이전의 상태로 또는 PC를 처음 설치한 가장 깨끗한 상태로 복구해 준다. 또 외장하드로 직접 부팅이 가능해(USB 부팅 지원 메인보드) 번거롭게 CD로 굽지 않아도 된다.
보다스에서만 제공하는 포터블 프로그램은 이미 사용 중인 응용프로그램을 외장하드에 데이터 저장하듯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PC에 연결만 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평소 작업하던 환경 그대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의 작품을 디자인에 적용, 럭셔리한 사선무늬를 넣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요구에도 충실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보다스 외장하드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로 기존 외장하드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홈으로 표현되어 있는 부분은 HDD와 케이스의 닿는 면을 최소화하고 공기의 흐름이 가능하도록 해 발열을 크게 낮췄다. 이러한 홈은 외부 충격시 충격에너지 상쇄효과를 가져와 충격에도 강한 기구적 설계가 가능하게 했다.
또 플라스틱한 외부에 고무의 질감을 입혀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러운 고무재질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져 따스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이 제품은 벤처협회 주관 ‘2010년 해외 바이어 추천 8대 수출 유망제품’ 가운데 외장하드 부문 수출 유망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01년 홈엔터테인먼트 장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한 8년이 된 회사는 그동안 영상 솔루션 쪽으로 계속 장비를 개발, 다채널 디코더 VoD 영상장비·IP셋톱박스·IP광고용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박스 등을 시장에 선보였다. 부설기술연구소를 통해 풀HD 개인용 미디어 플레이어, PC리모컨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