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각) 오후 아난드 샬마 인도 상공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 순방에 처음 동반한 중소기업 무역투자 사절단은 상담회를 통해 300여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이뤄냈다.
최 장관은 면담에서 인프라 미흡과 투자업종 제한, 비자발급의 어려움, 행정절차 불투명 등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무역위원회와 인도 상공부의 무역구제 양해각서(MOU)를 비롯한 6건의 MOU 교환식에 참가했다.
이번에 교환된 MOU는 무역구제 각서를 비롯해 코트라와 인도 인베스트 인디아 및 인도상공회의소의 투자 및 무역투자 진흥협력 MOU, 수출보험공사와 인도철강공사 및 인도 ICICI은행과 고로건설사업 및 수출보험 분야 협력 MOU, 한국 섬유산업연합회와 인도 섬유산업연합회의 포괄적 협력 MOU 등이다.
최 장관은 이어 타지마할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상담회를 참관하고, 한-인도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인도가 강한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와 한국이 강한 하드웨어 및 IT인프라간의 향후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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