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0] 글로벌기업-시만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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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는 보안, 스토리지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으로서 올해 엔터프라이즈 및 개인사용자 부문의 보안과 차세대 데이터 보호 분야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웹 게이트웨이 △데이터유출방지(Data Loss Prevention) △컴플라이언스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존 스토리지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토리지 다이어트 전략’을 앞세워 기업이 IT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토리지 분야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올 3월 차세대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신제품 ‘넷백업(NetBackup) 7.0’ 및 ‘백업 이그젝(Backup Exec) 2010’ 출시를 비롯해 데이터 중복제거, 가상화 지원 등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복잡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9년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 중 419위로 선정된 시만텍은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 중 99%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억1000만여개의 기업과 약 5600만명의 활발한 개인 사용자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에너지, LG화학, 행정자치부, LIG손해보험, CJ그룹, 삼성생명, 한양대병원, LG텔레콤, 혼다코리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ymantec Endpoint Protection)’을 중심으로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보안과 시스템 복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프리미엄(Symantec Endpoint Protection Premium)’을 통해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웹을 통한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정보를 보호하고 좀비PC 차단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웹 게이트웨이(Web Gateway)’를 신규 역점 사업으로 선정, 정부 및 공공시장, 금융,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변진석 사장

 “보안 위협 및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이 날로 고도화되면서 보다 수준 높은 기술과 검증된 성능의 정보 보안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진석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경제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시만텍만이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정보 시스템의 완벽한 보호 및 기업의 비용 절감 업무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정보 유출 및 손실 방지 솔루션인 DLP(Data Loss Prevention)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성능과 혁신적인 신기술을 앞세워 DLP 리더십도 강화할 계획이다.

 변 사장은 “기업의 업무환경에서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한 사이버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모바일 보안 및 관리 전략을 통해 기업들이 모바일 기기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