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의 2010년 경영기조는 ‘SMART Challenge 2010’이다. ‘스마트’는 신속성(Speed)과 혁신(Max-Progress), 실행력(Action oriented), 신사업(Race new business), 협업(Team Play)을 의미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해 광주시 u페이먼트 사업과 울산우정혁신도시 u시티, 조선대 u캠퍼스 등 IT컨버전스 사업의 선전으로 대외 매출 비중을 23%로 끌어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u시티와 u페이먼트 등 IT 컨버전스 사업 확대와 스마트그리드 보안, 모바일 보안, 융합 보안 등 신기술에 대한 지식정보보안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최첨단 IT를 주요 산업에 적용하는 것 만큼 IT와 서비스에 대한 지식정보보안 확보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회사는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중 처음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 자격을 획득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노출대응 시스템 구축과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정보화 고도화,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KISA RFID/USN기반 서비스 정보보호 사전진단 등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정보보안 수행 능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단지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보안 기술에 대한 체계화와 서비스 제공도 본격화한다. 스마트그리드 운용 유틸리티 컴퓨터 네트워크의 보안 관리 및 인증, 무선 데이터 시스템 네트워크의 보안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정보보호 측면에서도 기술을 제시하고, 서비스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10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 전력망의 지능화를 위한 센서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기술, 보안 기술 등 최신 IT기술들을 다양하게 접목한다.
향후 전력산업과 IT기술의 융합으로 에너지 관리, 전력시스템 고도화, 보안기술 강화 등 신규 서비스 및 신시장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오경수 대표는 “IT와 산업을 결합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각 산업별 경쟁력을 선진화하는 IT컨버전스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도 고부가가치 성장엔진 사업 육성을 통해 고도성장의 틀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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