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무한도전 피규어’ 판매를 개시한다.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길 등 MBC 주말 리얼 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를 12.5㎝ 높이의 장식용 피규어로 만든 상품으로, 한정판 제작돼 소장 가치가 더욱 높다.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제작해 각 멤버의 개성 있는 표정과 몸동작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며 머리와 몸통 부분을 스프링으로 이어 피규어의 움직임으로 인한 율동감을 살린 ‘버블헤드’ 형태로 특유의 표정이 더욱 코믹하게 연출된다. 가격은 1개에 2만9700원이며 6명 전원이 모두 포함된 세트는 17만2860원에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3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크게 강화하는 한편, 프리미엄 선물세트 구색도 예년보다 2배 가량 늘려 고객들의 양극화된 소비패턴 따라잡기에 나섰다. 1만원 미만 초특가 세트로 양말세트를 작년보다 50% 가량 물량을 확대해 15만 세트를 기획했으며, 설 선물세트 최저가인 2300원부터 구성했다.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기 힘들었던 초고가 선물세트를 강화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 와인세트도 마련했다.
◇현대홈쇼핑은 24일 하루 동안 ‘원데이 빅찬스’ 특별전을 열고 모든 구매고객에게 유리 밀폐용기 3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은품 이외에도 가격 할인, 자동주문전화(ARS) 할인, 무이자 할부 등 평소보다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가포 900 마사지기 세트, 코오롱 아웃도어 5종세트, 남성 겨울의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롯데닷컴에서는 유명 산지 곶감선물세트를 3∼5만원 대에 선보인다. 20일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가야유통 정과원지함(28개입, 할인가 4만5000원)’은 곶감 산지로 유명한 상주곶감 상품이다. ‘해일 고품격 반건시 선물세트(1kg, 할인가 2만3500원, 정상가 3만7000원)’는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연시로 이루어져 그 맛이 일품이다. 선물하는 고객을 위해 명절용 보자기포장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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