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도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전무(경영학 박사)가 21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주최로 열린 제11회 연세MBA 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연세 MBA인상’을 수상했다.
설 전무는 1999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출범 이후 판촉홍보팀장, 코퍼레이트 어페어(Corporate Affairs)부문장 등을 맡아 회사의 성공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킨 공로로 수상했다. 그는 홈플러스가 창고 형태의 초기 할인점에 ‘가치점’ 개념을 도입하고 고객 가치를 올려 최고의 할인점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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