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강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21일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구호 성금 5만달러를 전달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아이티 국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피해 복구지원활동을 돕기 위해 250만 위안을 중국 홍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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