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비게이션은 뭐니뭐니해도 지도가 좋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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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는 내비게이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련 문의가 다수 올라왔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에 새해를 맞아 오랫동안 써왔던 내비게이션을 최신 사양의 제품으로 교체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번주 11번가 쇼핑 Q&A 코너에는 내비게이션 관련 질문이 대거 올라왔다.

 11번가에 따르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추천 내비게이션을 문의하는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대표적인 질문으로는 하이패스 기능이 탑재된 제품, 각종 동영상 파일 지원 및 DMB 시청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뛰어난 제품, 가격이 30만원대를 넘지 않는 제품 등이 있었다.

 특히 내비게이션을 처음 구입한다는 소비자들의 추천 문의에는 대부분 답변자가 지도의 우수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하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지도의 최신 업데이트가 잘 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고르라는 답변도 눈에 띄었다.

 현재 11번가에서는 일반형 내비게이션으로 미오 S500(2G) 제품의 인기가 좋다. 슬림한 두께에 포켓 사이즈여서 자전거를 타거나 야외 활동에도 가지고 다니기 좋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기존에 7인치 이상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차량 전면 유리 시야가 가리는 듯한 불편한 느낌을 받았던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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