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영균씨가 19일 아이티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에 10만달러를 내놓았다.
신씨는 “대중의 사랑으로 자라는 영화인으로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아이티 주민 돕기 모금 행사에 6000곳이 넘는 개인·단체·기업 후원이 답지해 기부금이 8억8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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