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슬림한 디자인에 최신 사운드 기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워크맨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7.2㎜의 간결한 디자인에 음원 손실 및 왜곡을 차단하는 소니 홈시어터의 디지털 앰프 기술과 주변 소음을 최고 98%까지 제거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TV아웃, 어학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기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2시간 완충 시 29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동영상도 9시간까지 연속 재생된다. 가격은 29만9000원(16GB), 39만9000원(32GB).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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