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개발(팹리스) 기업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이 올해 25%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김경수 넥스트칩 사장은 19일 “올해 신규 사업을 제외해도 최소 25% 성장한 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은 지난해 4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김 사장은 “500억은 현재의 영상보안 쪽 사업만을 놓고 세운 것”이라며 “신규 사업 쪽이 반영되는 올 하반기엔 목표를 초과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넥스트칩은 아직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내부적으론 600억원까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CCTV·DVR용 반도체가 안정적인 괘도에 오른데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CCD와 터치센서 사업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칩은 주력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지난 2008년 CCD 업체인 이미지웍스를 인수한 바 있다. 1년 넘게 준비한 CCD 신제품은 올 2분기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또 가전 및 휴대폰 등으로 빠르게 채택되며 수요가 커지고 있는 터치센서는 이달부터 국내 가전 업체에 납품이 시작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올 한해 지속적으로 나올 예정”이라면서 “지켜봐도 좋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